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퓌스 사건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등장 == * <[[프라하의 묘지]]>에서 작품 후반에 주요하게 다루는 사건 중 하나다. 문제가 되는 문서는 위조된 것이며 범인은 작품의 [[주인공]]인 시모네 시모니니. 다만 문서 위조 의뢰를 받아들였는데 일감이랍시고 온 필적견본은 드레퓌스가 아니라 에스테라지의 것이었다. 이는 실수가 아니라 철저히 계획된 것으로, 이중스파이였던 에스테라지를 기회가 될 경우 좌천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던 것. * [[미국 영화]]에도 큰 궤적을 남겼는데 해당 사건을 영화화하여 [[아카데미 시상식|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에밀 졸라의 생애]]》가 그것이다. [[에밀 졸라]]의 열변과 논리적인 변호로 드레퓌스 측이 승리할 것 같은 법정 다툼이 패배로 끝날 때의 반전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JFK]]를 연출할 때 《에밀 졸라의 생애》를 많은 부분 참고했다고 한다.[* 클레이 쇼를 법정에 세우고 다양한 증거와 논리로 그가 케네디 암살범임을 증명했음에도 무죄가 선고된다. 당시 관객들이 매우 당황했다고. 물론 [[음모론]]일 뿐, 실제로는…] *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오랫동안 영화 [[장교와 스파이]]로 만들고 싶어했는데 2018년 개봉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가 연기되었다. 2019년에 개봉 날짜가 잡혔고 [[장 뒤자르댕]]과 루이 가렐이 각각 피카르 중령 역과 드레퓌스 대위 역으로 출연한다. * 2014년 영화 [[로보캅(2014)|로보캅]]에서 인공지능에게 치안을 맡기지 않는다는 법률인 드레이퍼스 법률이 언급된다. 본 작품의 로보캅은 대기업 OCP에서 로봇 장사로 큰 이득을 보는데 걸림돌인 이 법률의 헛점(사이보그면 인공지능이 아니니...)을 파고들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나온다. 본 작품에서 로보캅을 만든 박사 역의 배우가 명배우 [[게리 올드먼]]인데 우연히도 그가 같은 해에 찍은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맡은 배역 이름도 드레이퍼스다. * 2019년 본 사건을 소재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장교와 스파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영화 자체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프랑스의 [[세자르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적으로 높은 성취를 이뤘으나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가 자신의 엽색 행각을 변호하기 위해 영화를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 한국 대체역사 웹소설 [[고종, 군밤의 왕]]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조선에서 고위직으로 활동하는 오페르트는 파리의 랍비 명문가인 드레퓌스 가문과 사돈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이게 사건의 당사자인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의 집안과 사돈을 맺은 것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이를 도우라는 뜻에서 조선 조정에서 사직시켜 버린다. 정작 오페르트와 인연을 맺은 드레퓌스 가문은 알프레드 드레퓌스와는 성만 같을 뿐 아무런 인연이 없었다. 다만 사건 자체가 워낙 심각해서 오페르트의 사돈댁에서도 같은 유대인으로서 드레퓌스 대위를 지원해 달라고 오페르트에게 요청했고 결국 조선 측과 오페르트가 여론전에 가담한 것. 조선 주불공사 [[김홍집]]은 평소 성품대로 당당하게 언론에 호소하고자 했으나 바로 된서리를 맞고는 제대로 독이 올라 대강 '''"[[매카시즘|이 모든 사태는 카이저의 지시를 받은 간첩단의 음모이며 우리는 독일 간첩 300명의 명단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신상의 위협을 느껴 밝힐 수 없다]]"'''는 내용의 논설을 발표한다. 진위는 어찌 됐든 프랑스인 입맛에 딱 맞는 내용이라 엄청난 논란이 일어나고 방첩대 소령 에스트라지가 진범임이 밝혀지면서 드레퓌스 사건이 원 역사보다 무난하게 해결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시온주의]]가 대두되면서 새로 탄생한 유대 복지재단의 유대인들이 고종의 호의로 조선에 대거 이주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설립한 [[키부츠]]가 조선 사회에 '''[[농협]]'''이란 명칭으로 알려지게 된다. 또다른 소설인 카이저를 구했다에서도 초반에 비중 있게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한스 초이가 [[빌헬름 폰 프로이센|빌헬름 황태자]]와 함께 보러간 축구장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기자와의 즉석 인터뷰로 드레퓌스는 무죄라고 말하면서 프랑스를 대혼란에 빠트린다. 그 여파로 드레퓌스는 사면이 아닌 재심을 받게 되고 이에 드레퓌스는 한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다. 한편 대통령인 [[에밀 루베]]는 원 역사보다 4년 빨리 [[정교분리]]를 시행하나 이에 반발한 프랑스 가톨릭과 보수파들이 결집해 정치적 대립이 극심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 [[스티븐 맥퀸]],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1973년작 [[빠삐용(영화)|빠삐용]]에도 잠시 언급된다. 빠삐용이 마지막 수감지로 악마섬에 도착하고 무심코 앉은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드레퓌스 대위가 앉은 바위였다. 물론 팻말 같은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악마섬의 다른 수감자가 바위에 앉은 빠삐용을 쫓아내며 바위의 내력을 알려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